대학 연구비 규정, 질문으로 찾기
연구비 규정은 수십 쪽이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한 줄입니다. 세 대학의 공개 규정으로 만든 의사결정 모델에 처리할 일을 적으면, 절차와 근거 조문, 제출할 양식만 골라 보여 줍니다.
지금 열어 볼 수 있는 세 대학
국내 대학 세 곳의 공개 연구비 규정으로 만든 의사결정 모델입니다. 누르면 새 탭에서 바로 열리고, 로그인이나 설치는 없습니다.
- 고려대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교외연구비 관리지침 · 2026-09-01 시행본
- 연세대연세대학교연구비 관리 규정·지침 · 2026-09-01 시행본
- 경희대경희대학교외부연구비 관리지침 · 2026-05-15 시행본
각 모델은 그 대학이 공개한 규정으로 정본이 만들었고, 해당 대학과는 무관합니다. 안내 문장은 대학 담당자의 검수를 거치지 않은 시연용입니다.
쓰는 법은 한 줄 적기
규정의 목차를 뒤질 필요 없이, 지금 처리할 일을 평소 말하듯 적습니다. “다음 달 해외 출장 가요”, “연구원 인건비 지급해야 해요”, “학회 참가비 카드로 결제했는데요” 같은 문장이면 됩니다.
- 업무 찾기. 적은 문장을 사용자 PC 안에서 분석해 해당하는 업무로 들어갑니다. 확신이 부족하면 후보 업무를 최대 4개 보여 주고 고르게 하며, ‘여기에 없어요’도 고를 수 있습니다.
- 상황 확인 질문. 업무마다 2~4개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국내 출장인지 국외 출장인지, 출장 전인지 다녀온 뒤인지 같은 것들입니다. 처음 적은 문장에서 짐작할 수 있는 답에는 ‘추천’이 붙어 있어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 행동 카드. 필요한 양식의 목록과 내려받기, 처리 순서대로 번호를 붙인 할 일, 한도와 금지 같은 알아둘 점, 그리고 그 모든 문장에 붙은 근거 조문이 한 장에 나옵니다. 근거를 누르면 그 조의 원문 전체가 옆에 열립니다.
업무로 잡히지 않는 것은 조문·양식 검색으로 찾습니다. 검색은 규정 원문과 양식 이름을 그대로 뒤지므로, 모델이 다루지 않는 조항도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오는 안내
고려대 모델에 “다음 달 해외 출장 가요”라고 적었을 때 실제로 나오는 안내를 요약한 것입니다. 양식 번호와 조문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외연구비 관리지침 기준입니다.
입력 — “다음 달 해외 출장 가요”
업무 찾기 — ‘출장비(여비) 청구’ 업무로 바로 들어갑니다. ‘해외’에서 국외 출장을, ‘다음 달’에서 출장 전을 짐작해 그 선택지에 추천이 붙습니다. 출장 목적은 문장에 없어 사용자가 고릅니다(여기서는 학술대회 참석).
출장 전에 낼 양식 3개 — 양식 5-1 출장품의 및 여비신청서, 양식 5-2 해외출장 세부계획서, 양식 5-3 부실학회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 다녀온 뒤 양식 6 출장보고서. 해당할 때 양식 6-1 부실학회 의심 체크리스트.
할 일
- 출장 전에 출장신청서를 내서 여비를 청구하세요. 출장자·출장기간·출장지·출장목적·여비 산출내역을 적어요.제33조제4호가목
- 국외 출장이면 해외출장 세부계획서를 함께 내세요.제33조제4호나목
- 학술대회 참석을 위한 국외 출장이면 부실학회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도 함께 내세요.제33조제4호나목
- 다녀온 뒤 출장보고서를 내세요.제33조제4호다목
알아둘 점 — 대학 중앙도서관의 허위 학술단체 리스트에 있는 학술대회라면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여비가 지급됩니다.제33조제4호나목 출장지 기관에서 식사를 제공받으면 그 금액은 여비에서 빼고 청구합니다.제33조제4호가목
카드의 문장 하나하나에 조문이 붙어 있고, 조문을 누르면 그 조의 원문이 열립니다. 안내가 맞는지 규정 원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체 예시와 화면은 서비스 안내서 2장에 있습니다.
이 모델이 하지 않는 것
- 문장을 지어내지 않습니다. 답은 미리 만들어 둔 안내 문장 가운데 상황에 맞는 것을 고른 것이며, 모든 문장에 근거 조문이 붙습니다. 준비된 업무 밖의 질문에는 답을 만들지 않고 조문·양식 검색을 권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할루시네이션 없는 규정 안내는 어떻게 가능한가에 적었습니다.
- 해석이나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규정끼리 기준이 다르면 나란히 보여 주고, 승인 여부는 결정하지 않습니다. 연구비 지원기관의 규정이 따로 있으면 그 규정이 먼저입니다.
- 검수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세 모델은 시연용이라 대학 담당자의 검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실제 도입에서는 담당자가 검수용 화면에서 문장과 근거를 확인한 뒤에야 운영합니다.
- 질문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업무 찾기와 안내는 모두 사용자 PC 안에서 처리되며, 적은 문장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우리 대학, 우리 기관의 규정으로도 같은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규정 1건은 분량에 따라 30만 원부터 견적하며, 원문과 양식을 올리면 다음 영업일에 검수용 화면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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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시네이션 없는 규정 안내는 어떻게 가능한가 — 문장을 생성하지 않고 고르는 구조, 근거 없는 문장이 만들어질 수 없는 자동 검사,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설계.